컬리 첫 영업이익 흑자, 이커머스 수익성 경쟁의 신호

거래 확대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으로 이동하는 이커머스 경쟁

컬리 영업이익 전환 관련 이커머스 이미지

신선식품 중심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컬리는 2025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 2조3671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했던 이커머스 플랫폼이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실적 구조의 변화

컬리는 이번 흑자 달성의 배경으로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꼽았습니다.

특히

  • 신선식품 중심 핵심 사업 안정 성장
  • 뷰티·패션·리빙 등 카테고리 확대
  • 판매자배송(3P) 및 풀필먼트 서비스 성장

등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판매자배송상품과 풀필먼트 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54.9%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단순한 매출 증가가 아니라
플랫폼 구조가 직매입 중심에서 플랫폼형 구조로 확장되는 흐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 물류 효율화와 비용 구조 개선

수익성 확보의 또 다른 요인은
비용 구조 개선입니다.

컬리는 김포·평택·창원 물류센터 운영을 고도화하고
주문 처리 효율을 높이면서
매출원가율을 약 1.5%p 낮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커머스 산업에서 물류 비용은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이번 흑자는
외형 성장과 함께 비용 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이커머스 산업 흐름과의 연결

최근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단순한 거래액 확대에서
수익성 중심 경쟁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규모 물류 투자와 할인 경쟁 중심이었던
초기 성장 단계에서 벗어나

  • 멤버십 확대
  • 카테고리 다각화
  • 플랫폼 구조 전환

등을 통해 수익 모델을 재정비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컬리의 첫 연간 흑자 역시
이런 산업 흐름 속에서 나타난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 이번 실적의 의미

컬리는 그동안
성장 중심 전략과 물류 투자로 인해
이커머스 업계에서도 대표적인 적자 기업으로 분류돼 왔습니다.

이번 연간 흑자 달성은
플랫폼이 외형 성장 단계에서 수익 구조 단계로 이동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커머스 산업 특성상
지속적인 물류 투자와 경쟁 환경이 이어지는 만큼
중장기 수익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는
추가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정리하면

  • 컬리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31억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 신선식품 중심 사업 성장과 플랫폼 확장, 비용 구조 개선이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 이번 흑자는 이커머스 시장이 거래 확대 중심에서
    수익성 중심 경쟁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컬리의 첫 연간 흑자는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이커머스 산업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장면으로 읽히는 측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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