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 1,500억 규모 CB·RCPS 검토… 왜 주목받을까?

CB와 RCPS란 무엇인가

최근 코스닥 시장이 4년 만에 1,000선을 회복하며 강한 반등을 보인 가운데,
지투지바이오가 약 1,500억 원 규모의 CB(전환사채)와 RCPS(전환상환우선주) 발행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검토는 단순한 자금 조달 이슈를 넘어,
코스닥 시장에서 성장 기업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CB와 RCPS, 왜 코스닥 기업들이 선택할까?

코스닥 시장에서는 일반적인 유상증자보다
CB와 RCPS 같은 ‘하이브리드 금융상품’이 자주 활용됩니다.
성장성과 변동성이 큰 시장 특성과 맞아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CB (전환사채, Convertible Bond)

CB는 채권이지만, 일정 조건에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상품입니다.

  • 기본적으로는 이자를 받는 채권
  • 주가가 오르면 보통주로 전환해 추가 수익 가능
  • 기업 입장에서는 낮은 이자 부담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 가능

👉 즉,
투자자에게는 ‘하방은 채권, 상방은 주식’ 구조,
기업에게는 부담을 줄인 자금 조달 수단입니다.


🔹 RCPS (전환상환우선주, Redeemable Convertible Preferred Stock)

RCPS는 우선주에 전환권과 상환권이 결합된 상품입니다.

  • 우선주로서 배당·청산 시 우선권 보유
  • 필요 시 보통주로 전환 가능
  • 일정 조건에서는 상환을 요구해 투자금 회수 가능

👉 쉽게 말해,
성장하면 주식으로, 그렇지 않으면 원금 회수도 가능한 구조입니다.


지투지바이오 사례가 의미하는 것

지투지바이오가 검토 중인 1,500억 원 규모의 CB·RCPS 발행
현재 코스닥 시장의 분위기를 잘 보여줍니다.

  • ✔️ 성장 기업에 대한 자금 수요 확대
  • ✔️ 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와 기회를 동시에 고려
  • ✔️ 시장 전반에서는 주식 전환 가능 물량에 대한 기대와 경계가 공존

코스닥이 강세를 보일수록
이처럼 CB·RCPS를 통한 자금 조달 이슈는 주가와 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로 작용하게 됩니다.


정리하면

  • ✔️ 지투지바이오는 1,500억 규모 CB·RCPS 발행을 검토 중
  • ✔️ CB·RCPS는 성장 기업이 선호하는 자금 조달 수단
  • ✔️ 코스닥 강세 국면에서는 기대와 희석 우려가 동시에 반영
  • ✔️ 단순 호재·악재가 아닌 구조를 이해하는 시각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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